"허브키우기, 7월 4일"
식용허브키우기
이 주 주말은 제가 바빠서 직접 허브 밭에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부모님께서 관리를 해주셨어요.
순지르기를 하고 1주 뒤에 밭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는 의미로 올려봅니다.
2주 만에 갔더니 사실 밭이 너무 많이 변해서 저도 놀랐거든요.
이 전 주에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신 분은 다음 링크 확인해주세요.
https://weekendfarmer.tistory.com/8
[주말농장] 허브키우기 I 6월 I 허브 옮겨심기 I 타임, 마조람, 이탈리안 파슬리, 펜넬, 이탈리안 ��
"허브키우기, 6월 27일" 식용허브키우기 열심히 잡초를 뽑아주고 나면 비좁게 자라고 있는 허브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타임과 마조람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있지만, 이미 싹이 난지 3주 째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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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펜넬, 파슬리 키우기
본 밭의 바질입니다.
순지르기 한 지 얼마 안 되서 곁가지도 적고 키도 작네요.
바로 전 주에 옮겨 심었던 펜넬과 바질입니다.
이제 막 싹이 올라오는 것들이 자리가 없어 옮겨 심었는데, 자리를 잘 잡은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네요.
원래 자리에 있는 펜넬과 비교하면 진짜 작습니다.
본 밭의 파슬리와 펜넬은 잘 크고 있네요.
파슬리는 비실비실하고 잎도 별로 안 컸었는데 띄워심기 하고 나서는 공간이 충분한 지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때는 클로버 잎 마냥 작게 보이네요.
펜넬도 옮겨심어 주니 한결 나아보입니다.
본래 있던 자리에서 여유 공간이 생기니까 잘 자라고 있어요.
병충해는 보이지 않습니다.
본래 자리에 있던 있던 펜넬은 잘 자라는데 옮겨 심은 애들은 성장이 조금 느리네요.
원래도 약간 느린 애들이니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뿌리 식물이라서 자리를 잘 못 잡는 걸까요?
이녀석은 제대로 적응을 못한 것 같아요.
잎이 노랗게 죽어버렸네요.
새순이 안쪽에서부터 나고 있네요.
펜넬은 이렇게 안쪽에서 부터 새 잎이 납니다.
이녀석은 새순은 나오는데 겉잎이 영 비실한게 죽지 않았나 싶습니다.
펜넬을 옮겨 심을 떈 주의를 해 줄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피치 못해서 옮겨 심어주긴 했는데 앞으로는 더 어릴 때 옮겨 심던지 아예 간격을 충분히 둬서 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파슬리는 옮겨심어도 상관 없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