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2021년 농장일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농장] 텃밭가꾸기 | 3월 | 밭 가꾸기 준비 21.3.6 봄이 오면 텃밭 가꿀 준비를 한다. 겨울에도 가꾸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우리는 겨울은 휴장. 근처에서 비료를 사다가 흙을 뒤엎어 섞어준다. 초보 농사꾼 물품 추천에도 써뒀지만 종종 작물을 갈아엎을 때 괭이나 삽이 유용하다. 특히 겨울 지나면 땅이 단단하게 얼어있기 때문에 밭을 뒤엎어주는 건 필수. 겨울동안 돌보지 않은 밭에 난 풀도 뽑아준다. 여름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잡초가 나긴 난다. 흙이 보슬보슬해지고 비료랑 잘 섞인 상태. 예쁘게 이랑을 만들어서 정리한 다음 씨를 뿌려준다. 보통 늦겨울~초봄에는 겨울 직전에 심은 시금치를 수확해 먹고 봄 내내 크는 양파를 심었건 것 같다. 3월은 아직 기온이 충분히 따뜻하지 않아서 채소가 올라오는 속도가 더디다. #주말농장 #텃밭가꾸기 #밭가꾸기.. [주말농장] 텃밭가꾸기 I 2월 I 마늘키우기 I 봄작물 I 밭이랑 만들기, 밭 갈기, 비닐멀칭 텃밭가꾸기, 봄작물 겨울이라 한동안 텃밭에 갈 일이 없었습니다. 3월부터는 슬슬 따뜻해져서, 작물을 심기 좋은 때가 되기 전에 미리 텃밭을 작물 심기에 적당하게 손봐두려 합니다. 밭 이랑을 조금 보수하고, 겨우내 비가 안와서 딱딱해진 밭을 갈아 엎은 다음, 작년에 심었던 식물 뿌리를 쇠스랑으로 정리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밭을 갈아엎을 때 비료도 함께 뿌려서 토지가 비옥해지도록 해줘야 되는데, 비료가 다 쓰고 없어서 하지 못했네요. 다음주에 새 비료를 사서 뿌려야겠습니다. 밭 옆에 길을 살짝 깎아서 이랑을 깔끔하게 새로 북돋아 주고 살짝 늘렸습니다. 길이 조금 높아서 엉덩이 방석을 대고 앉기도 불편하고 잡초 뽑을 때도 흙이 닿아서 불편하니까, 편한대로 바꿔버렸습니다. 이랑이 조금씩 무너져서 울퉁불퉁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