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le baker lee 깜파뉴, 치아바타, 포카치아
Single baker lee라는 빵집에서 캄파뉴, 치아바타, 포카치아를 주문했다. 인터넷 빵집에서 빵을 배달시켜 보는데, 신선식품을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건 처음이었다. 과일 정도라면 가끔 시켜보지만, 빵이나 야채, 달걀 이런건 굳이 인터넷으로 시키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배송료가 붙어서 무료배송이 되는 한도인 5만원에 맞춰 주문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빵이라고 하면 먼저 떠올리는 소보로나 단팥빵 같이, 간식 느낌의 빵이 아니라 유럽, 서양 등에서 주식으로 먹는 식사빵류인 포카치아, 치아바타, 캄파뉴, 통밀빵 등을 판매한다. 포카치아나 치아바타는 이탈리아 식 빵이고, 캄파뉴는 내가 알기로는 프랑스 식 빵이다. 통밀빵은 음... 가난한 농민의 식사빵이 아닐까. 내가 주문한 메뉴는 플레인 캄파뉴, 치아바타..